회사생활은 참 고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일하고 있는 모든 회사원분들을 응원합니다.
누군가는 몸이 힘들고 누군가는 정신적으로 힘들고
또 누군가는 주머니 사정이 힘들고 가정사가 힘들고...
다들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을테지요.
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런 스트레스들을 풀어줘야합니다.
그래야 내일의 원동력이 생길테니깐요.
저는 상대적인 우등감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곤 합니다.
이런 저를 보면 참 영악하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연령대별 평균 연봉을 검색하며 그래도 내가 우등하구나..라며 위로를 하고
한국 청년 실업률에 대한 뉴스 보도를 보며 혀를 끌끌 차기보단 한편으로 위로가 됩니다.
저사람들이 가만히 멈춰있어주는 만큼, 난 가만히 있어도 앞으로 가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마치 에스컬레이터를 탄 것처럼요.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지만 세상은 경쟁사회고 상대적인 행복이 꼭 절대적인 행복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나요.
제가 쓰레기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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