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MBA 다니던 분들이 멀쩡한 30대 유부남들이 그렇게 누구 소개좀 해달라고 한다고 하던데 최근에 만난 50대 분들은 배우자가 외도를 하더라도 놀랍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누군가 장애인 아니고서는 모두 배우자 외에 외도상대가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 받은 적도 있는데요,
정말 그렇게 모두가 다들 바람을 피우고 살고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모두가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도 바람을 피우는 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인간인지라 깨지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구성원들이 필요한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인 것 같은데 모두들 가정이 깨지고 훗날 누구와도 과거를 기억하며 살지 못하더라도 괜찮다는 각오로 외도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외도 해도 어차피 다시 받아준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씽글 때 처럼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귀고 다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다는 그런 마인드로 사귀는걸까요.
궁금합니다.
나는 배우자 외에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다.
투표 종료
총 6명 참여
나는 여자고 남편 외에 남자친구가 있다.
3(50%)
나는 남자고 부인 외에 여자친구가 있다.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