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사 팀장의 어록> 첫 회사, 사수는 없었고 제 커리어가 회사에 필요가 없어지자 회사는 인사팀으로 절 보냈습니다. 실제 제 업무를 하던 사람들도 퇴사를 하거나 직무를 바꾼 수준이었으니 말 다했죠. 그래도 어느 팀에서든 신입이 할 수 없는 퍼포먼스라며 칭찬을 받아왔는데, 인사팀장은 다르더군요,,ㅎ 평소 1:1 미팅에서 늘 하는 말 “제 말 이해하긴 한 거예요? 이해 못한 것 같애~“ “억지로 반응해요? 내가 뭐라고 하니까 억지로 반응하는 것 같애“ 5일만에 200명 송년회를 1명한테 맡기면서 “이 일 재밌어요? 재밌어야 돼~ 다른 팀원들 이 일 시키면 신나서 했을 거예요” ”이 일은 00님 일이에요~ 00님 자식이에요“ 리더 워크샵에 신입 혼자 보내고 저녁에 오기로 해놓고 오후 5시까지 연락이 없길래 전화했더니 “아 오늘 못 갈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같은 이상한 기획을 맡겨놓고 마음대로 안되니까 “날 무시하는 거죠? 날 무시하는 거야 이건” ”기획에 있어서는 내가 00님보다 이 마안큼 위에 있는데 00님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같애“ 퇴사한다고 하니 “난 이해가 안되네..? 아니 설득해봐요. 다음 미팅까지 왜 퇴사해야 하는지 이유 보고해요.” 업무 지시에서 목적을 물어보니 “이거 팀에 A랑 B는 저랑 얼라인이 돼 있는데 00님은 얼라인이 안되는 것 같아” > 또래에 다른 사원이랑 대놓고 차별 이것말고도 어록이 많지만, 생각나는 건 이게 다네요. 이 분은 회사에서 계약직 직원분과 쌩신입인 저에게 그것도 1:1 미팅에서만 저러셨습니다. 회사 어른들이 절 이뻐해서 못되게 하는 걸 숨기시더라고요. 저보다 먼저 인사팀에서 퇴사하신 분도 알고 보니 저분 때문이더라고요. 밖에서는 한없이 따뜻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적고 훌훌 털어버려야 겠네요. 경험하지 못한 다른 분들은 전형적인 꼰대라고 하는데 웬만한 꼰대 다 겪고 저한테 소리지르던 사람도 나중엔 저를 신임하신 적도 있어요. 단순한 꼰대라고 하기엔 그 말조차 아깝네요. 언젠간 드러나겠죠.
회사생활🎁
이런 팀장이 있었습니다.
23년 12월 14일 | 조회수 984
러
러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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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hy3
23년 12월 14일
잘하셨습니다. 속앓이도 많으셨을것 같은데 훌훌 털어버리고 정진하시는 모습이 훌륭하시네요. 목적지가 있는데 그 경로에 있는 개똥과 쓰레기들을 일일이 기억할 필욘 없죠. 건승하시기바랍니다
잘하셨습니다. 속앓이도 많으셨을것 같은데 훌훌 털어버리고 정진하시는 모습이 훌륭하시네요. 목적지가 있는데 그 경로에 있는 개똥과 쓰레기들을 일일이 기억할 필욘 없죠. 건승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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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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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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