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 전공이 아닌 다른 전공으로 서울 4년제 졸업 후 어쩌다보니 작은 회사의 마케팅 파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가 벌써 9년차 마케터로 중견기업의 마케팅부를 맡고있네요.
마케팅에 대한 기초지식 없이 맨땅에 헤딩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고생도 많았고, 주어지는 일의 난이도가 어떻더라도 고군분투해서 열심히 해왔던 것 같아요.
근데 요즘.. 팀내 신입급 직원들을 보고있자면 감각적이고 톡톡튀면서도 기초지식은 탄탄하게 탑재된게 은근 배울점도 많고, 제가 처음 시작할때랑은 또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워낙 일 자체에만 매달려 살았다보니 이쪽 전공을 따로 배워보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요즘 문득 대학원을 가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야간이어도.. 재직중인 회사 특성상 스팟성 이슈가 많은 곳이라 대학원 등교가 쉽지 않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사이버 대학원을 지원해볼까 싶은데.. 혹 재직중에 사이버대학원 교육 이수하신 분 계시면 조언 좀 얻고싶습니다. 교육 이수 과정에 어떤 점이 힘들고, 또 졸업이후 어떤 메리트가 있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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