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등기치고 올해 세입자분 나가면서 비로소 내집이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도 마치고 이제 좀 사람사는 집을 만들어놨습니다.
첫 독립이라 너무 좋긴 한데 방3화2 집을 30중반 남자 혼자쓰기에는 너무 큰 감이 없지않네요😅
대출이자에 기타 고정지출도 만만치 않구요…
해서 남는 방 (룸2, 4.5평) 하나에 세입자분? 한분을 들여서 룸쉐어링을 할까 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마곡지구에서 전철 2정거장 거리이고, 재택근무를 감안해서 나름 거실인테리어도 공들여서 한지라 살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워시타워 등등 기본적인 가전들도 들여놨구요.
보증금을 확 낮추고 월세+관리비 분담(30%..?) 조건을 고려중인데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월세를 찾으시는 분들, 부동산 투자, 유경험자 등 여러관점에서의 의견 밚이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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