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에 대해서 조언좀 부탁드려요.
33살
마케터 8년차
연봉 성과금 포함 5100
현재 직장 상장 중소기업
1년7개월 근무
내년 연봉 협상이 어느정도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예상 5% ~10%정도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직을 11월부터 준비하는 이유가
일단 상사에 대한 신뢰, 업무에 대한 배울점이 없고,
저또한 점점 도태되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자체가 안정성이 보이지가 않아서
망할거같지도, 크게 성장할거 같지도 않다라는 건데요.
11월부터 이력서 넣고 제안오고 하는곳들은
서류부터 광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락사유가 일단 이직도 너무 잦다라는게
가장 큰 원인인거 같아요.
8년동안 여기까지 5군데 입니다.
일단 생각은 연말,연초라 이직하기가 어려운건 맞지만서도
길어도 내년 4월정도까지는 이직을 하자라는
장기계획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회사 처우나 복지, 회사 사람들 나쁜편은 아닌데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큽니다.
그거 아니면 굳이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만,
어쨌든 상황은 그렇습니다.
이제 어린나이도 아니고 직무에 대해 또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할 나이라 요새 그냥 떠날 회사라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마음은 더 편하더라구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구합니다. ^^
오늘 월요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생각해 너
투표 종료
총 27명 참여
이직 한다
7(26%)
2년까지 버틴다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