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성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인사를 잘 안하는 편입니다.
나이는 30대 초반에 상당히 동안입니다.
둘이 마주치면 하는 둥 마는 둥.
다 대 다로 마주쳐도 하는 둥 마는 둥.
신입사원이 있는 팀에 들어가면서 인사해도
쳐다만 보고 하는 둥 마는 둥.
다른 팀원들은 다들 인사 해주는데 말이죠.
주변 제 동기들 물어보니 똑같이 그런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네요.
동안이라 쉽게 보일까봐 그런건가. 별별 생각을 하네요.
문제는 그팀에 같이 있는 팀원들한도 그런 식이라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팀원들도 더 이상 쉴드 못 치겠다 그러더군요
근데 재밌는 것은 신입사원이 같이 입사한 동기와 같이
있을 때 보면 너무 화기애애하고 밝습니다.
이건 도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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