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조업회사에서 해외영업 6년차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탄탄하고, 장기계약 등이 되어 있어서 실제 제 업무는 해외영업이라기 보다는 영업관리에 가깝습니다.
메인 생산법인 1곳과 다른 지역에 있는(후가공) 생산법인2곳 총 3곳의 관리와(수불/재고관리 위주) 판매법인 4곳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주 관리 항목 : 실적관리/재고관리/수불관리/손익관리/이익률관리 등
물론 장기/단기 계약 (규모:2500억 매출/년) 및 신규시장 개척등과 같은 해외영업 업무를 하지만, 비중만 보았을 때는 관리의 업무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제 커리어 향상 및 연봉 인상(더 좋은 미래를 위해) 등의 이유를 통해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커리어 진로가 고민이 됩니다. 아래 두가지 선택지 정도로, 고민을 해봤는데 여기 계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1. 정년/은퇴 이후의 삶도 고려 했을 때 해외 영업은 굶어 죽지 않을 것 같으니..
해외 영업 관련으로 커리어 유지
2.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기획/영업기획 등의 커리어 범위 확대
* 최근 모기업에서 기획 자리로 스카웃 요청이 왔고 고민 하게 된 계기가 되었음
* 해외영업보다는 기획/관리 부문에서 일을 더 잘한다고 느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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