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상 변수 통제에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정도는 '뭐, 이건 당연히 그렇겠지'라고 단정짓고(감안하고)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요,
제가 워낙 이 쪽에 깐깐해서...
(잘한다는 말이 아니고 성격인 것 같아요.. 못참겠어요)
항상 이것 떄문에 기획자랑 부딪히네요.
저 : "이러면 테스트가 spoil되고, 오독의 여지가 있습니다 "
기획자: "그래도 이거 빨리 해야하잖아요. 이정도는 감안하시죠"
그래서... 저 나름대로 타협을 좀 해서
'변수가 여기까지 침범하지만 않으면 양보하자'라고 기준을 세워두고 싶은데,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 계실까요. 경험이나 의견 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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