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저희 회사 분위기가 궁금해서 ㅂㄹㅇㄷ에 들어가는데, 첫 페이지는 어쩔 수 없이 자유게시판?으로 연결되어서 보게 되는 단 5개 정도의 게시물만 봐도 단어 사용이 정갈하지 않고 무언가 공격적인, 19금 내용(그것도 도덕적으로 옳지 않아보이는)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정말 발전적이고 싶고, 회사생활의 깊은 고민을 토로하고 싶은 마음이 보이는 글이 많고 그에 달린 댓글 또한 회사생활을 꽤 하신 선배들의 진심어린 조언이 느껴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좋은 커뮤니티로 남았으면 하네요.
운영하시는 분들 고생 많으세요. 여기서 활동하시는 분들, 구경만 하시는 분들도 항상 승승장구 하시길 바랄게요.
요즘 안좋은 이야기들만 가득한 온라인 공간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다가 리워드 조사 문자 받고 참여하러 왔는데 때마침 좋은 글을 보고 나가는 회원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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