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되었네요. 커뮤니티에 참여 한 지.
최초 1년 동안 인사이트 1-2기 하면서
좋은 글들을 많이 만났고 인연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의 글들을 보면
수준이라고 해야 할 지,
표현들이 참 구리네요.
리멤버 투자의 발판이 활발한 직장인들의
소통 이었을 터 인데,
채용 개시판은 의무적으로 올리는
헤드헌터 옮기기 방 같습니다.
커뮤니티 글들도 정말 심심 할 때
한달에 두어번 보게 되네요.
인사이트 2기 까지는
참여자가 부족했었는지
기업의 규모와 개인의 경력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발 되었습니다.
따라서 바닥부터 경험한 실무자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었죠.
반면에 현재의 인사이트 글들은
인터넷에 떠다니는 글들을 편집해서
옮기기에 적극적입니다. (돈 값은 해야하니)
빛좋은 개살구 로 인하여
빚많은 개농장 되고 있네요.
2천억 투자 받아서 지속적으로 인력 채워
인건비 만 수두룩 빠져 나간 1년 일 듯 합니다. (뜨끔 할 듯)
소통으로 키운 커뮤니티 이니
번지르르 스펙에 놀아나지 말고
진정하고 진솔하게 초심을 찾길 바랍니다.
저는 2년 전 커뮤니티 가입하여
1년 간 좋아요 1위 유지 하다가
다른분들께 기회를 드리고자 내려놨던
실무23년 창업 4회 창업도움 28회
경험자 입니다.
보다 보다 답답하여 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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