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동산 개발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성실하게 준비해서 취업에 도전중이지만 번번히 실패하여 간절한 마음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20대 후반, 인서울 5년제 건축을 전공한 학생으로 현재 공인중개사, 건축기사 자격 취득을 마친 상황이며 관련 경력은 없지만 각종 대외활동으로 개발 및 실물투자/운용 IM 프로젝트를 몇 차례 수행하여 입지, 법규, 개발 기획, 분양/임대, 매입/매각, 금융구조, 사업성 등 사업에 관한 어느정도 기초적인 이해는 갖춘 상황입니다.
현재에는 부동산 개발과 실물 벨류에드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특정 회사나 직무를 목표로 하기보다, 현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향후 커리어에 관한 고민을 이어가고자 시행사, 건설사, 신탁사, 운용사 등 어디로든 진입 후 이직을 통해 경력을 쌓아 감이 목표입니다.
최근에는 대형 시행사, 100위권 이내 건설사(개발/도정 영업 직무)에 지원 중인데 아쉽게도 번번히 실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 상황을 고려할때,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하여 다음과 같이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1. 내년 상반기 까지 취업에 도전하여 메이저 시행사, 운용사, 신탁사, 건설사(개발/도정 영업 직무)에 신입/인턴 지원
2. 사람인에 뜨는 중소 시행사에 지원해서 경력쌓고 이직
3. 중소 설계사 3년 근무 + 건축사 취득 후 메이저 시행사로 이직
4. 1~2군 건설사 시공 현장근무 + 본사 개발관련 직무로 부서이동
5. 부동산 관련 유명 대학원 석사 후 취업
취준생 수준의 방안이라
1)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인지
2)향후 커리어에 좋은 방향인지
3)해당 방안 선택시 주의할점 또는 고려할점이 있는지
등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정보 또한 구하기 쉽지않아 이에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께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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