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6살 고졸입니다.
[ㅇㅅ종합건설 개발사업부2팀 떨어졌습니다.]
저는 약 3년간 지식산업센터 분양대행사에 재직하다가 이번달에
전반적인 지식산업센터의 시장 악화로 인해
수주가 없고 경영악화로 이어져 비 자발적 퇴사하였습니다.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는 있지만 취업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놓여있어
여기 저기 시행사,건설사 할 것 없이 문을 두드려보고 있습니다.
재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 초대졸or대졸아니면 서류 조차 못 넣는다는 것인데
이부분에 있어서 후회가 되어 11월 27일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만
그것은 졸업 후에 이야기이고,
현재 커리어를 이어나가면서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견급도 아닌 중소급 건설사에서도 부동산개발 파트쪽은 초대졸.대졸만 뽑고 있네요..
그래도 계속 이력서를 써서 제출하고는 있지만 연락오는곳이 한통도 없고
거주지는 인천인데 거의 대부분 잠실쪽에 직장이 몰려있어서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공인중개사(34회 합격예정),컴활 2급,운전 1종 보통,ITQ master,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1급(민간자격증) 만 갖고 있습니다.
11월 27일 방통대 경영학과 입학과 동시에 투자자산운용사를 도전할까 하고, 졸업 후엔 건축기사를 따야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취업할 수 있는 직무과 회사의 급은 어느정도일까요 ??
오랜 커리어의 길을 걷고있는 인생 선배님들에게 어린놈이 한탄 해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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