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다 담을수 없는 고민이라 글로 풀어봅니다.
직무와 업무스코프 그리고 이를 구성하는 팀원과 임원진들 모두가 잘 맞으나,
저금리시절 과도한 투자와 대중국투자 실패로 재무건전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현금흐름상 위기가 있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연봉도 대기업 탑 10급은 아니지만 남부럽지않게 받고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위와같은 이유로 회사의 미래가 밝아보이지 않고 영위하는 산업 역시 진입장벽이 높지않아 혁신적인 조치 없이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이직한지는 약 2년 10개월, 내년되면 3년을 채우게 되는데 이런 불안한 마음으로 저도 모르게 경력직 원서를 쓰게 되네요.
저와 같은 경우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분명 부침이 있지만 나중에 좋아질수도 있을 노릇이고 그것만 보기엔 불안한게 양립하고 있어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심각한 이직고민
2023.11.15 | 조회수 528
후룰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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