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년차 30대중반 마케터입니다.
현재 회사사정이 안 좋아져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회사는 5곳 정도 거쳐왔고
헬스케어, 뷰티, 생활용품, 광고대행사 등 다양한 업종에서 근무를 해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직시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마케팅이야 어떤 업종이든 세부적인 담당업무는 달라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마케터의 역할(판촉, 커뮤니케이션 등)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로운 업종에 들어가도 업계에 대한 공부만 조금하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제 연차가 조금씩 쌓이면서 고민이 되는게
한 업종에 업력(전문성)을 키우지 못한게 이직시 벽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저정도의 경력직을 채용할 때 동종업계에서의 근무경험을 (비중있게)고려 할 것 같아서요~
이직하실때 업종변경을 해 보신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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