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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마케팅, 초기창업 5년 내 절반 이상이 폐업하는 이유.

2023.11.02 | 조회수 661
마커
초기창업자 66%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창업기업 10곳 중 7곳이 폐업을 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기업 파산신청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수치와 통계에는 여러 가지 오류나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이 사실임에는 변화가 없죠. 이러한 현상은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님들은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고 계실 거예요. 회사 대표가 아닌 분들 또한 동네에 새로 생겼던 가게가 어느 날 문을 닫고 임대 포스터가 붙어있거나, 다른 가게로 바뀐 것을 쉽게 볼 수 있으실 거예요. 정말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는 당분간 굉장히 어두운 터널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아마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계신 대표님이거나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혹은 초기창업자 분들이시라 생각돼요. 정치적 이슈, 경제적 이슈 이런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저는 브랜딩 컨설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과 본질적인 답을 찾기 위해 브랜딩 마케팅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할까요? 당장 내일 매출이 급한 상황인데 마케팅을 논하는 것이 정말 맞을까요? 간다 마사노리의 책 '돈이 되는 말의 법칙'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좋은 상품을 찾아낼 수 있는 회사란, 늘 고객에 대한 봉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고객의 필요성을 충족시킬 상품을 분별해 낼 수 있는 것이고 '늘 동료와의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그 상품을 꼭 필요한 고객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돈이 되는 말의 법칙 - 간다 마사노리 이 문장에 대한민국 절반 이상의 기업이 폐업하는 이유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랑받지 못한 것입니다. 우선, 극단적인 표현으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자면 기업이 폐업하는 이유는 '고객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한번 잘 생각해 봐야 돼요. 사업을 하는 동안 정말 '늘 고객에 대한 봉사'를 깊게 생각했는지 말이죠. 이러한 마음은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고객님 사랑합니다!' 이 고전적인 멘트가 별로 내키지는 않아 억지로 하거나 오히려 고객을 무시하거나, 나의 제품으로 그나마 저렇게 좋은 혜택을 누리는 존재들이라 생각하며 마지못해 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대표님들과 컨설팅을 진행할 때 꼭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고객을 섬기고 싶은지, 그리고 그 고객이 가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여쭤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확실하지 않다면 그것부터 결정하여 회사와 회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의 기준을 명확하게 합니다. 브랜딩 마케팅을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조금 더 멋있게 포장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업 초기부터 나는 이 부분을 정말 잘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고객의 문제는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명확하게 존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에 맞게 꾸준하게 고객들과 소통하며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브랜딩입니다. 대표는 회사 그 자체이며 회사가 판매하는 제품 그 자체입니다. 대표가 가진 사랑과 섬기는 마음에 감동하여 함께 사랑이 빠지는 것이 바로 브랜드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차별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대표로서 매출을 일으키고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 우리는 모두 돈을 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다 마사노리가 말하는 '늘 동료와의 팀워크를 생각한다'라는 것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고객의 문제 해결입니다.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는 것 아니야?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대표님들을 만나보면 고객에 몰입되어 있는 대표님들을 만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또한 많은 경우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하실 거예요. 하지만 간다 마사노리의 조언을 잘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간다 마사노리의 책의 문장일 빌려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출을 상승시키는 말을 만들기 위해서 제안하는 5가지 질문 중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이렇습니다. 1. 당신의 상품은 정확히 어떤 상품인가? 2. 20초 동안 이 상품을 설명했을 뿐인데 "제발 저에게 그 상품을 팔아주세요!"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소비자는 누구일까? 위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없다면 아직 브랜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생각할 수 있어요. 아까 설명드렸던 것처럼 브랜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준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기준이 설정되고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와 비전이 있을 때 그 비전에 공감하는 동료가 함께하게 되고 그러한 동료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더욱더 돈독한 팀워크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께 꿈꾸는 고객의 문제 해결은 더욱더 멋진 제품 혹은 차별성 있는 뛰어난 서비스가 되고 그것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고객 역시 브랜드의 가치에 공감하는 진정한 팬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두 가지 이유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66% 폐업률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만든 것이라 할 수 있어요! 물론 폐업에는 각자가 가진 다양한 어려움과 이유가 있었겠지만. 우리가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 때부터 고객을 섬기겠다는 것에 전념한다면, 고객은 사랑으로 섬기는 기업의 가치에 감정적으로 충족되고, 제공받는 서비스의 차별성에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게 되면서 지금의 폐업률은 낮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어요. 고객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동안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팔기 위해 부담스럽게 고객에게 다가갔다면 이제는 방향을 바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고객의 느낌과 감정 그리고 취향까지 함께 공유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도 제품을 팔아야 하겠다 하신다면 높은 확률로 가격경쟁의 늪에 빠질 수 있어요. 그리고 머지않은 시기에 결국 브랜딩 마케팅을 해봐야겠다 생각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상향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좋은 품질은 기본값이 되었고 사람들의 소비력도 높아졌기 때문에 이제는 품질 이상의 나를 충족시켜주는 무엇인가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예비창업자이시라면 혹은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초기창업자라면 '나만의 고객'에 대하여 깊게 고민해 보시길 바래요. 브랜딩 마케팅은 장기적 관점으로 고객과 함께 걸어가는 길입니다. 이 길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우상향 그래프를 만들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과정에는 요동치는 과정들이 있는 것이죠. 지금 여러분들이 선택해야 하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절반 이상이 폐업하고 있는 지금처럼 비슷한 길을 걸어갈 것인가? 아니면 오래 걸리더라도 고객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동행할 것인가 말이죠. 만약 두 번째 길을 선택하시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저 또한 그 길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에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걷길 원합니다. 이러한 브랜딩 마케팅 콘텐츠로 계속해서 도움을 드리면서 여러분과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행복하고 즐거운 과정을 함께 걸어가시죠! 여러분들은 브랜드로 사랑받는 사람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에이투지트였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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