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 직무 (제조영역) 에서 현재 서울 모 대기업 재직중입니다. 이직관련 고민글을 올렸었는데, 추가적인 고민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나이: 30극초
본인 성향/배경: 책임감이 매우 강해서 몸을 갈아넣어 완수하는 편입니다. 스트레스보다는 즐거움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사업을 영위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향후 진로: AI 쪽이지만 제조도메인에서 활약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유럽이나 미국으로 박사학위를 가고싶습니다(AI 및 에너지분야, 저는 학부 석사 미국대학 졸업)
옵션1. 삼성전자
현재 삼전에서 신 계측기술 개발 (AI 및 알고리즘 개발) 업무로 오퍼를 받았습니다.
처우: 현직장 베이스연봉과 유사 (현직장 최상위고과 예정이나 인정받지 못함)
지역: 화성
업무: 2년간 멤버로 프로젝트 진행, 3번째 해부터 프로젝트 리딩
옵션2. AI 스타트업
삼전 소프트웨어 출신들이 많고 매우 유능한 사람들로 포진되어있음.
지역: 서울
처우: 삼전대비 베이스 + 2천 (대략) 과 1천만원 이상 사이닝
업무: 여러 제조 도메인 과제 프로젝트 리딩
옵션3. 스테이
상위고과 계속 인정 받을 수 있음.
지역: 서울 (집과 매우 가까움)
업무: 프로젝트 리딩
고민포인트:
삼전은 지리적으로 멀고 처우도 만족스럽지 못한데, 삼전이라는 네임벨류와 반도체도메인 경험을 위해 내려놓고 가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고,
지금 스타트업을 가면 AI 쪽 가파른 성장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고 처우도 만족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I 직군 이직고민
투표 종료
총 20명 참여
삼전
8(40%)
스타트업
8(40%)
스테이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