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관리자가 없는 부서에서 주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부장, 차장이 있지만 다른 부서일 뿐더러, 분야 자체가 달라서 일적으로 말씀을 나눌 일이 거의 없어요. 사실상 업무 관련해서 제 상사는 대표님 한 분 뿐입니다. 하나의 부서 안에 총 4팀 있는데, 저를 제외하곤 모두 사원이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저를 거쳐 대표님에게 보고하는 시스템이에요. 중간관리자의 부재에서 오는 어려움은 말하자면 끝도 없으니 패스... (온갖 수를 다 써 봤지만 하나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냥 이직 준비 중이에요.) 대표님이 명확한 담당자 지정 없이 부서원 전체를 대상으로 모호하게 업무지시를 하실 때가 많은데, 저만 직급이 있다 보니까 자연스레 제가 책임자가 되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후배들 질문 들어오는 거 답변하고, 타부서 협조요청 들어오는 거 확인하느라 정작 제 업무를 볼 시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거기에 대표님이 지시하신 것까지 제가 맡아 진행하자니 업무와 일상이 분리가 되지 않을 지경인데, 후배들은 주임인 제가 맡아서 하는 게 당연하단 분위기라... 저만 직급이 있으니 제가 다 맡아서 진행하는 게 맞는 건지... 이후로는 대표님이 부서원 전체를 대상으로 무언가를 지시하시면, 저는 대표님께 보고하기 전 최종 컨펌만 진행하고 기획과 실행은 후배들에게 맡기는 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혹 이게 제 일을 후배들에게 떠넘기는 행위일까요? 제 일이 맞는데 제 몸이 힘들다는 핑계로 괜한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회사생활🎁
후배들에게 업무 분담
23년 10월 25일 | 조회수 1,721
e
ejuxjl
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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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썬더드래곤
억대연봉
23년 10월 27일
주임이 주임이지 절대 관리자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회사에서 아무런 액션이 없다면 작성자님이 그만 둔다고 해야 그제서야 사람 뽑고 움직일 준비를 할 확률이 큽니다. 지금 일의 배움이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면야 뻐티시라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노동 착취에요~ 이직 타이밍 입니다 ㄱㄱ~
주임이 주임이지 절대 관리자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회사에서 아무런 액션이 없다면 작성자님이 그만 둔다고 해야 그제서야 사람 뽑고 움직일 준비를 할 확률이 큽니다. 지금 일의 배움이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면야 뻐티시라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노동 착취에요~ 이직 타이밍 입니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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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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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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