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유럽) 회사 채용 프로세스 진행중입니다.
1차 면접은 한국 법인의 한국 채용담당자와 면접 봤고..
하아아아안~차아아아암~후에 본사 임원과 화상 면접 1시간 봤습니다.
면접 준비할때 영어공부할겸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job Interview 영상을 많이 봤는데.. 거기서 면접을 보면 24시간내에 thank you letter 를 쓰라고 해서 거기까지는 했습니다.
그런데, 면접 일주일내에 연락이 없으면 Follow up letter 를 또 쓰라고 합니다.
1) 당신이 최종 후보중 하나이고 채용결정권자가 누굴 고를지 고민하고 있을때라면 이런 레터로 적극성을 보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만약 당신이 면접은 봤지만, 최종 후보가 아니라면 어차피 보내봐야 소용 없다.
즉, 밑져야 본전이니 Follow Up Letter를 보내봐라.. 라고 하는데, 이건 미국 기준이고, 유럽에서도 이러나? 이거 너무 메달리는 것 처럼 보이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오늘이 일주일째인데, 써놓긴 했는데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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