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출신 약간의 고소득 올리는 사람임.
월 세후실수령 1,500 + 와이프 210 이고 향후 10년간 실수령 떨어질 가능성 매우 낮아
흙수저 출신이라 당연히 모아둔 자산이 많지는 않아(3억모았다) 이런 상황에서 인근 지역의 대장아파트 월세 들어가기로 결심함.월세는 약 200임. 월세 내도 연 저축액 1억 이상 가능함.
이거 결정하고 말하는 순간 우리 집은 그냥 너 마음대로 해라인데, 처가쪽에서 존나 지랄함. 뭔데 벌자마자 대장으로 가냐/ 차곡차곡 올라가는 순서를 지켜라/얼마벌길래 겸손하질 않냐/부모형제가 어렵다면 둘러보고 챙겨야지 니들만 행복하면 다냐를 애둘러 표현..
난 내가 생각하는 선에서 과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소비를 한건데 내가 이딴 소리를 듣고있자니 그냥 화가 너무 치밀어오른다. 이 답답함 어디 말 할 사람도 없고. 존나 지랄하고 싶은데 참자니 더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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