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장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중소IT기업을다니고 있는 19년차 40대초반이고 어쩌다보니 임원이 되어있네요. 요새 젊은 사회초년생들이 주를 이루는 구조의 부서를 총괄하고 50명가까운 직원들을 관리하는 입장이다보니 어떤 결정을 함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실행하고 실행할때는 조금 틀리더라도 밀고나가는 성격입니다. 이제는 이런 성격인걸 대표님도 아시는지 가끔 대화를 하는경우 니가 알아서해라라고 하시네요 ㅡㅡ 저희 직원에게도 진심을 다해 몃번 얘기하는것중 하나인데 시대가 변했다. 근데 변화가 상당히 리스크가 있다라고 얘기합니다. 제가 사회초년생일때는 거의 모든일이 TOP-DOWN형태의 지시와 이행에 대한 구조였죠 ^^ 이말의 안쪽을 들여다보면 창의적인 업무개선에대한 생각과 의견보다는 시키는 일만해라 하는거나 똑바로해라 이런말이 지배적이었고 배움에 있어서 사수의 역량에 따라 나의 능력치가 결정되는 시기 이 이유는 지금처럼 정보의 바다인 구글이란게 없던시점이라 전문성을 가진 지식의 습득이 소위 내 사수라는 사람에게서 나올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같이 MZ세대의 회사이탈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고 환승이직이라는 개념으로 상황을 이용하는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있는데 사실 이부분을 저는 이들이 이기적이다? 너무 배려없고 개인적이다? 라고 생각이들지 않네요. 그들이 현시대를 살아남기위한 영리한 태도라고 생각이듭니다. 안타깝죠 저도 처음에는 너무나 당황스러운 마음이었고 그런생각하는 직원들이 니쁘게 보였는데 시간이지나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저런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보니 이제는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런쪽으로 결론이 나오고 있어요 머냐하면, 그들의 생각이 이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내 스타일대로 일을하라고하는 내 업무방식의 박스안에 직원들을 가두지 말고 제가 가고자하는 최소한의 나무의 기둥은 벗어나지 못하게 공유하고 교육시키고 그 나머지 가지와 잎사귀는 너희들이 자유롭게 만들어봐 ... 리스크만 키우지말고 얘기해 내가 해결해줄게라고 하고 지켜봤습니다. 새롭더군요. 너무나 적극적으로 변하는 직원들이 생기고 자발적으로 야근하고 그들끼리 토의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더군요. 그리고 사회초년생분들에가 한마디 하고싶은말. 회사는 여러분들을 교육시켜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회사는 일을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이에요 정말 많은 빈도로 회사에서 일을 쳬계적으로 가르쳐주지 않아요.라는글 정말많이본데 이런 회사는 없다가 제생각입니다. 선생님으로 쓸것들은 구글도있고 챗GPT도 있고 마음만 먹으면 정보는 노력으로 찾아집니다. 가르쳐주길 기다리지말고 스스로 찾아서 하세요. 이게 사실 가장하고싶은말이었습니다. 본인의 성장은 남이시켜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하는거다. ^^
IT 직군
2개월 올라오는글을읽고 간간히 댓글만달다가 한번남겨봅니다 ^^
23년 10월 07일 | 조회수 2,151
I
IT는평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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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07일
저도 20년차인데요. 제가 신입때는 그룹 연수원 교육 3주, 자사 교육 4주, 부서배치후 OJT 3개월 받고, 그후 사수 따라다니면서 1년동안 프로젝트하고 3년차에 처음 단독 프로젝트 진행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얼마전 직급 체계 개편하기전에는 사원 2년, 주임 2년, 대리 4년 이었습니다. 2년까지는 1인분 못한다는 개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1년차부터 스탭이니 선임이니 하면서 직급만 그럴듯하게 만들고 제대로 교육도 안시키고 던져놓고 적응하고 살아남는 놈만 거둔다 이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사장도 ‘측은지심에 어떻게든 일 찾아주고 부서 찾아주고 감싸주고 하지마라. 안될 사람은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당사자도 안맞는 회사에서 고생하지 않고 1년이라도 젊을때 새적성 찾는게 나은거다’ 라고 하더군요. 이러면서 회사에 오래 신실하게 다닐 사람 찾는 건 모순이 아닐까 싶고..
꼭 내 부사수가 아니라도 가르쳐줄 수 있는건 가르쳐주는게 맞고, 제가 선배라도 잘 모르면 후배한테 물어보면서 서로 성장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20년차인데요. 제가 신입때는 그룹 연수원 교육 3주, 자사 교육 4주, 부서배치후 OJT 3개월 받고, 그후 사수 따라다니면서 1년동안 프로젝트하고 3년차에 처음 단독 프로젝트 진행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얼마전 직급 체계 개편하기전에는 사원 2년, 주임 2년, 대리 4년 이었습니다. 2년까지는 1인분 못한다는 개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1년차부터 스탭이니 선임이니 하면서 직급만 그럴듯하게 만들고 제대로 교육도 안시키고 던져놓고 적응하고 살아남는 놈만 거둔다 이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사장도 ‘측은지심에 어떻게든 일 찾아주고 부서 찾아주고 감싸주고 하지마라. 안될 사람은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당사자도 안맞는 회사에서 고생하지 않고 1년이라도 젊을때 새적성 찾는게 나은거다’ 라고 하더군요. 이러면서 회사에 오래 신실하게 다닐 사람 찾는 건 모순이 아닐까 싶고..
꼭 내 부사수가 아니라도 가르쳐줄 수 있는건 가르쳐주는게 맞고, 제가 선배라도 잘 모르면 후배한테 물어보면서 서로 성장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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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
캐리299m
23년 10월 07일
저도 니과 비슷한 기간의 교육기간을 거쳤는데요 ㅋ 직급체계는 뭐 아무 의미없고..
선임은 잘 가르쳐주는게 맞죠. 그것도 저는 본인을 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후임은 선임이 가르쳐주기만 바라지말고, 혼자 할 수 있는거 최대한 해야죠. 예전에 비해 찾아먹을 수 있는거 많잖아요
저도 니과 비슷한 기간의 교육기간을 거쳤는데요 ㅋ 직급체계는 뭐 아무 의미없고..
선임은 잘 가르쳐주는게 맞죠. 그것도 저는 본인을 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후임은 선임이 가르쳐주기만 바라지말고, 혼자 할 수 있는거 최대한 해야죠. 예전에 비해 찾아먹을 수 있는거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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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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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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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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