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 경력자 창업 실패 사례

해외영업 부분에 대한 실패사례는 아니지만 아마 비슷한 나이에 창업했고 이제 7년차가 되어 가는 입장에서 느껴왔던 크게 두가지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3년차의 저주를 항상 기억하라 보통 창업을 할때 분명히 어떤 아이템이나 관계를 믿고 창업을 합니다 근데 그 효과가 3년을 가는 경우가 드뭅니다 선배들이 3년차의 저주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머리로는 이해하였으나 막상 드라마틱하게 현실로 닥치니 뼈에 사무치더군요 3년 동안 절대 대표이사 놀이를 하면 안되고 구체적 이익 목표와 확장 다변화 계획을 세우고 냉철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특히 철저한 비용관리와 무리한 확장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2. 직원들에게 비젼을 제시하되 끝없이 냉정하라 대표이사는 정말 외롭습니다 끊임없이 혼자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직장생활동안 보통 많은 직원을 다뤄봤다고 저 또한 자부하였고 제가 만든 회사에는 어떻게 직원들에게 하겠다 라든가 하는 나름대로의 마인드가 있을 것입니다 직원들에게 비젼과 가족같은 마인드도 다 좋습니다만 직원은 직원일뿐이라는 점을 절대 잊으시면 안됩니다 직원은 절대 대표만큼 고민하지 않으며 회사가 어려워도 절대 같이 버텨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직원 월급과 공과금이 밀리면 당연히 공과금이 우선입니다 직원에게 너무 많은것을 기대 마시고 절대 상처받으시면 안됩니다 이런 냉정한 마음으로 경영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 역시도 회사를 운영해보시면 뼈저리게 느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괴테의 구절로 끝맺고자 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는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 그리고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 건승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