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는
2년차 기획자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도 힘든 일이 많은데 회사일로도 고민이 많습니다 ..
5개월 전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온 회사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무언가 어긋난다는 느낌을 받아서요
사수분과는 입사한 지 한 달 즈음부터 갈등이 있어서(1년 경력 인정을 받았음에도 일처리를 못한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꾸중 아닌 꾸중을 듣고 있고, 지금은 제가 바라던 기획 직무와는 다소 거리가 먼 업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기획 직무에 소질이 없어서 일까 생각이 들다가도... 또 빠르게 변화하고 적응해야 하는 스타트업이라는 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이 회사랑 안 맞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이 시기 전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그냥 버티면서 이직 준비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일찍 퇴사하고 쉬면서 준비하는 편이 나을까요??
환승이직 vs 퇴사 후 이직 준비..
2023.10.04 | 조회수 1,334
곰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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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선한부자
BEST이직, 환승이직 윗분들 말씀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원론적인 문제해결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지금 다니고 계신 회사의 사수가 지적하는 문제들이 타당한지 아니면 부당한지를 먼저 판단해 보시구요. 만약 타당한 지적이라면 내 단점에서 오는 문제 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해결을 위해 나의 단점들을 인정하고 사수분께 술 한잔 사주라고 요청해서 술한잔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문제에 대해 말씀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상사가 사이코가 아닌 이상 지적을 한때엔 부하직원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적을 하고 다그치는 것입니다. 부하직원 때문에 사수가 너무 힘드니깐요. 그것이 아니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지적질하고 괴롭힌다면 이직 준비를 하면서 직장내 괴롭힘 신고도 하면서 이직 준비를 하세요. 단, 급여가 나온다면 이직할 회사를 구하고 퇴사하시구요. 급여가 밀린다면 당장 나와서 구하세요. 나중에 급여 못받을 수도 있으니깐요. 키포인트는 나의 단점을 인정해야 단점을 고칠 수 있고, 조직 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라는 겁니다.(수정됨)
2023.10.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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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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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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