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IM에 관련한 무한한 관심을 가진 사회생활 2년차 주니어입니다. 저는 IT솔루션업체에서 근무중이라 설계사, 시공사, PM쪽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분들을 접할 기회가 흔치않아 커뮤니티에 글 올려봅니다. 전체 산업중 가장 디지털화가 덜 되어있는 산업중 하나가 건설산업이라고 생각하며, 직접 BIM모델을 구축하여 자동수량산출 및 시각화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BIM에관련하여 미래에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중인데요, 1. 이에 관련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현직 엔지니어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사실 현재 건설산업 특히 토목분야에서 BIM을 도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 전반적인 토목공사 및 건설공사에서 현재 BIM의 현실적인 위치(필요유무)나, 활용도(단지 상위부서 보고용, 보여주기식인지)에 관련한 현실적인 내용을 여쭙고싶습니다. 3. 과거의 2DCAD도면으로전환 했던 시기와 현재 BIM으로의 전환의 시기 이 둘의 분위기가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정말 툴 이상 이하도 아닌지, 직접 설계하는 설계엔지니어들이 아니라면 장기적으로는 BIM툴을 잘 다루는코디네이터라면 어두컴컴한 미래인지 궁금합니다. 궁금한게 너무 많아 두서없이 글을 남겼는데, 읽어주신 엔지니어분들께 감사표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건설/건축
대한민국 건설산업에서의 BIM의 미래.. 현직자분들의 생각은..?
23년 09월 24일 | 조회수 4,251
토
토모기
댓글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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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Ttsjq91b
억대연봉
23년 09월 24일
우리나라는 취지는 좋지만 엉뚱한 결과를 내는 일이 많죠. BIM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직자로서 인식하는 BIM은 현업에 필요한 3D 스케치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사용 대상자는 현장엔지니어가 되야합니다.
BIM용역사와 설계단계 또는 시공단계에서 협업을 할 때의 현실을 알려드릴게요.
• 시공사
원래 할 일을 돈주고 용역 맡기니 편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시작.
하지만 BIM용역사의 현실은 2D>3D 전환일 뿐, 공법/법규/인하가조건 등에 완전 무지함.
결국 직원이 하나 용역사가 하나 별반 다를게 없고 다만 우리회사에는 구매한 BIM 라이센스가 없는 것.
•설계사
그냥 필요도 없는 관계사가 하나 더 끼어서 마냥 귀찮음.
•CM/감리
애초에 실무지식도 없는 집단이면서 시공사>설계사>BIM 순서로 지시한 내용을 취득하여 자체검토한 것처럼 둔갑하여 시공사가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시공사에 공문으로 지시
•BIM
계약했으니 진행은 하는데 업무프로세스가 혼란스럽고 그냥 시간이 빨리 흘러서 PJT를 잊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
[결론]
1. 분명 잘 활용하면 시각적으로 오류 파악, 작업지시 등이 편리함 > 하지만 필수 요소가 아님. But, 대규모 프로젝트 Pre-Con 단계에서 충분한 기간을 설정하고 진행하면 BIM만한 검토 서브 프로그램이 없음.
2. BIM이 시장을 주도한다는 얘기는 이미 20년도 훨씬 넘음. 현직자들는 필요성도 못느끼고 상기 언급한 현실적 업무주체들의 문제로 원활한 도입 자체가 불가함.
3. BIM담당자는 프로그램을 다루는 사람이지 건축관련은 전혀모르는 사람이 절대다수임. 협업자체가 불가능함.
우리나라는 취지는 좋지만 엉뚱한 결과를 내는 일이 많죠. BIM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직자로서 인식하는 BIM은 현업에 필요한 3D 스케치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사용 대상자는 현장엔지니어가 되야합니다.
BIM용역사와 설계단계 또는 시공단계에서 협업을 할 때의 현실을 알려드릴게요.
• 시공사
원래 할 일을 돈주고 용역 맡기니 편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시작.
하지만 BIM용역사의 현실은 2D>3D 전환일 뿐, 공법/법규/인하가조건 등에 완전 무지함.
결국 직원이 하나 용역사가 하나 별반 다를게 없고 다만 우리회사에는 구매한 BIM 라이센스가 없는 것.
•설계사
그냥 필요도 없는 관계사가 하나 더 끼어서 마냥 귀찮음.
•CM/감리
애초에 실무지식도 없는 집단이면서 시공사>설계사>BIM 순서로 지시한 내용을 취득하여 자체검토한 것처럼 둔갑하여 시공사가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시공사에 공문으로 지시
•BIM
계약했으니 진행은 하는데 업무프로세스가 혼란스럽고 그냥 시간이 빨리 흘러서 PJT를 잊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
[결론]
1. 분명 잘 활용하면 시각적으로 오류 파악, 작업지시 등이 편리함 > 하지만 필수 요소가 아님. But, 대규모 프로젝트 Pre-Con 단계에서 충분한 기간을 설정하고 진행하면 BIM만한 검토 서브 프로그램이 없음.
2. BIM이 시장을 주도한다는 얘기는 이미 20년도 훨씬 넘음. 현직자들는 필요성도 못느끼고 상기 언급한 현실적 업무주체들의 문제로 원활한 도입 자체가 불가함.
3. BIM담당자는 프로그램을 다루는 사람이지 건축관련은 전혀모르는 사람이 절대다수임. 협업자체가 불가능함.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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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토모기
작성자
23년 09월 24일
그렇군요.. BIM관련 직종이라 사실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어두컴컴한 미래인것같아 현장 실무엔지니어분들께 여쭈어보고싶었습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그렇군요.. BIM관련 직종이라 사실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어두컴컴한 미래인것같아 현장 실무엔지니어분들께 여쭈어보고싶었습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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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메이저
23년 09월 25일
정확한 분석입니다
정확한 분석입니다
2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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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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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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