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피해사례 공유

안녕하세요 IT외국계기업에 두달간 3차까지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업계 경력자로서 해당 지사의 거래처 사장님 및 직원 래퍼체크 완료후 통과하여 3차 본사임원까지 면접을 본뒤(1달 15일 경과) 채용을 진행할 의사가 있고 연봉확인 및 입사하면 직급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안내를 전화상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사 승인이 2주3주 오래걸리니 조금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같은 업계이고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다른 회사에 입사지원도 안했으며 면접기간중 제안을 한 동일한 연봉의 최종합격한 회사도 입사를 취소했습니다...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을 수차례 전달받고 면접3번 외에 두번이나 더 전화상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달해달라고 해서 내용정리하여 전화로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13일이 경과했을때 진행상황을 체크하고자 연락을 했는데 두달동안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가 갑자기 회사 사정이 생겨 내년초에 충원인력을 채용해야할것 같아 대기자로 본사에 전달했다고 내용을 통보받았습니다 공고가 올라와서 두달간 수차례 면접을 보고 채용의사를 전달받고 기다렸는데 어처구니 없는 대응방식에 화가 납니다 지금부터 입사지원해서 빨리 취업해도 연휴가 있어서 5달가까이 공백기간이 생겨 막대한 금전손실도 생길것 같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밤잠을 설치는중이네요... 참고로 헤드헌터 추천으로 지원했는데 문제 생기니 잠수탔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러움 집에 갑자기 일이 있다고 하네요 타이밍 기가 막히죠 회사랑 직접 연락하는데 회사도 문자한번 발송 확인후 연락주겠다 서로 공유하고 입을 맞추는듯 아주 기가막히네요 미안함은 찾아볼수없죠 굉장히 쉽게 기다리면 된다고 하더니 그냥 불리하니 상대방 신경안쓰고 잠수 오픈해버리고 싶지만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면접볼때 조심하십시오 오래시간 이정도로 하는곳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