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제안을 받은 곳이 있습니다.
현재 연봉보다 천단위로 연봉이 올라가게되고,
마케팅 직무로만 보면 좀 더 밀도 있게 업무를 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직장은 대기업 계열사로 사람들도 좋고, 포지션에 대해서도 안정적이지만 연봉은 만족스럽지 않으며 걸쳐있는 영역이 넓어 마케팅 직무로만 집중할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당장의 연봉과 직무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하느냐
연봉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대기업 계열사로 안정적인 환경과 업무의 확장성에 시간을 투자하는 마음으로 잔류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이직도 도전이라는 생각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
판단에 도움이 될까해서 끄적거려 봅니다.
(참고로 연차는 10년정도 꾸준히 마케팅쪽에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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