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커리어 질문

안녕하세요. 유기합성 전공으로 석사졸업을 하고 2차전지관련 소재 쪽 연구개발 업무하고 있는 4년차 연구원입니다. 하고있는일은 관련 소재 유/무기 합성 및 Pilot 시운전을 하고있습니다. 이직을 하고자 하는데, 석사 전공이 2차전지 관련이 아니다보니,, 배터리 제조사 (sdi, 엔솔, 스콘) 으로 해당 소재 관련 연구직쪽으로 트라이 하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거 같긴 하네요. 배터리 제조사 선행연구개발은 제가 느끼기에 해당 업무 경험 혹은 전공 매칭이 높아야하고, 확실한 그 분야에 전문가라고 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게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래서 선행연구쪽이 아닌 개발부서로 눈을 돌려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아니라면 지금 하고있는 유/무기 소재 합성 및 Pilot 시운전 경험을 쌓아서 공정관련 커리어를 더 쌓아서 이쪽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는게 나을지 ... 인생 선배님들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