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가는데 전동열차 급행 연착으로
ktx 놓치고 다음차 입석으로 오고
전동열차는 지연증명서 끊어준다는데
그건 30분 이상 늦거나 막차 놓친게 아니라 그냥 종이쪼가리일 뿐이고
업무 마치고 돌아오는길엔
환승 전에 탔던 ktx도 연착해서 환승 실패..
다음차는 90분 후 출발..
승차권 반환하면서 이야기해보니, 환승 간격이 4분이라며 왜 10분 이상 잡지 않았느냐며 뭐 어찌하오리까라는 태도던데
오늘 저 제시간에 열차 타면 뒤질 운명인건가요?
데스티네이션의 신호라고 봐야할까요?
홧김에 선로에 확 뛰어들어버리고 싶네요.
한 주 마무리 아주 스펙타클하게 해줘서 고맙다!
저혈압도 아닌데 왜 이딴 거지발싸개같은 처방을 해주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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