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A와 B가 동업을 시작함.
각자 능력대로 A가 2000만원, B가 1000만원 빚 끌어와서 사업 시작.(지분, 수익은 똑같이 5:5)
큰 돈 들어오면 빚의 절반씩을 먼저 갚자고 약속했고, 돈이 들어왔을 때 A는 1000만원, B는 500만원 빚을 갚음.
그리고 사업을 영위하는 동안 남은 빚을 다 갚지 못한다면 그건 각자 책임지기로 함.
사업을 폐업하게 되었는데, 이때 사업자 통장에 남은 돈은 대강 1700만원이 됨
<문제 상황>
A는 남은 자금으로 빚부터 갚아야 된다고 주장
B는 빚은 알아서 갚고, 남은 자금은 절반씩 나눠야 한다고 주장
이때,
B는 남은 빚은 각자 부담하기로 했던 것 아니냐. 알아서 갚기로 했으면서 이제와서 남은 자금으로 빚을 갚자고 하는거냐. 라고 주장하고,
A는 폐업 시 남은 자금이 하나도 없어서 못 갚는다면 어쩔 수 없이 내가 짊어질 빚이겠지만, 필요할 때 빌려다 같이 써놓고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안 갚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냐. A1000, B500 서로 남은 빚부터 갚고 남은 돈을 나누자. 주장하는 상황.
누구의 주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여기에서 절충안이 나올 수 있을까요ㅜㅜ
빚 갚는 문제..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표 좀 부탁드려요!
투표 종료
총 124명 참여
A : 빚부터 갚고 남은 돈을 나눈다
107(86%)
B : 빚은 알아서 갚아야 한다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