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혼했지만 아직 아이가 없으신 분들!)
설 연휴나 추석 연휴 모두 양가 가족 찾아뵙고 제사 지내고 음식 만들고 그러시나요?
문득 연휴엔 오로지 나자신을 위해 쉬거나 부부끼리 여행/휴가 가고 싶은데..
어제 추석 얘기가 나왔는데 전날 음식 만들고 당일은 아침 7시부터 차타고 선산을 가야 한다네요.
저만 한국 전통 문화에 큰 관심이 없는 건진 모르겠지만 명절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일하기 싫은데 안하면 눈치 보이고.. 연휴에 노동하는 거 같아요.
다들 어떻게 명절 연휴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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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보니 어릴 때부터 명절/제사 문화 익숙해진 분은 괜찮으신 거 같고 저 같은 사람만 내적 고통이 심한 것 같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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