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qc직무를 하고있습니다
우선 저희회사가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보니
저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품질관련으로 업무가 치중이되어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소비자나 대리점과 소통하지 않기때문에
제가 대리점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유지보수를 하고있는데요..
문제는 개발자가 당일 업데이트 내용이나..긴급하게 서버를 재부팅해야 할 때 전혀 얘기를 해주지 않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개발서버에 업데이트 올려주면 테스트하겠다고
몇번을 말한지 모르겠습니다..근데도 테스트도 없이
운영서버에 바로 업데이트해버리고 저와 고객센터 직원들은 원인도 모른채 욕이란 욕을 다 먹고있습니다..
저한테만 얘기를 안해주는거면 제가 미운털이 박혔거니 하겠는데..임원분들께도 보고를 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개발자들끼리 소통도 안하더라구요
새로운 프로젝트 오픈한지 2달째인데 소비자들이 난리입ㄴ다...오죽하면 사용자들이 자기가 테스터인줄 아냐며 엄청 화를 내세요...
어제도 저는 광주 출장중이였는데..대뜸없이 대리점에서 라이센스 관련으로 전화가 폭주하길래 연구실에 물어보니 갑자기 라이센스 서버를 이전작업하고 있다합니다...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진짜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너무 소통을 안해주셔서 부소장님 허락하에 지역대리점에 부소장님 번호도 넘겨드렸는데
대리점에다.. 눈치없이
‘제 잘못아니예요 저희 소장님이나 사장님함테 말하세요’ 이런식으로 응대하셔서 ..
결국 다들 저한테 전화오십니다....
진짜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어찌 대응을 해야할까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