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다보니 길어졌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7년차 과장입니다. 수욜 점심에 팀장님과 사원 대리들 점심 회식이 잡혀있었고 회사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식당으로 다녀오게되어 각 파트리더들 결정하에 점심 시간도 일하는 시간으로 쳐주고 다녀오게 해서 두시간을 점심시간을 다녀왔더라구요. (원래 점심시간 한시간입니다.) 다녀온후에 파트리더께서 회의 시간에 사원 대리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음식점 어땠냐고 평점은 어떠냐고. 근데 애들이 6점 7점을 말하더라구요. 목욜에 잡혀있던 파트 저녁회식이 그 장소였거든요. 그래서 그 식당 가면 안되겠네 하고 장소를 바꾸었습니다. 회사 근처 식당으로요. 플러스 이런 배경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 과정에서 파트 저녁 회식이 한번 미뤄지고 다시 시간을 잡았는데 가기 며칠전 막내가 다른 약속 (손님이 해외에서 온듯) 때문에 회식을 못온다고 했습니다. 파트 회의 시간에 이야기하다가 파트리더께서 다들 회식하기 싫은거면 하지말자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제가 아니라고 하고 다시 회식을 예정대로 막내 빼고 가는걸로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이제 목욜 저녁 회식을 앞두고 남자들이 담배타임을 가지다가 저녁 회식 장소에 대한 점수는 얼마나 되는지 파트리더가 또 물었고 저희 파트 대리 남자애가 4점이라고 대답을 했대요. 그 이야기를 들은 파트리더가 올라와서 저희 파트 과장들을 방으로 불러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사실 그 전날 팀장님과 점심 회식 다녀오게 하고 나서 6-7점 주고. 회사에서는 점심시간도 돈 주면서까지 회식비 들여서 해줬는데 뭔가 고마워하는 기색도 없고. 본인 생각에는 저녁회식 장소가 좋은데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뭣하러 비싸고 맛없는 곳에 가서 돈을 쓰냐. 싼데가지. 다들 회식 싫어하는거면 하지말자. 어떻게 생각하냐 하시면서. 본인은 꼰대니까. 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다녀야하는거 아니냐. 요즘 애들은 자기가 좋은것만 하려하고 희생이 전혀 없다 하면서 이야길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농담반으로 어떻게 애들한테 한소리 할까요? 하니 아니 그냥 자기 이야기 들어달라는거였다 그러지마라 하시면서 자기는 어떻게 행동 해야하는거냐. 그냥 싼 식당으로 바꿔야되냐. 자기는 저런 생각 가진 애한테 굳이 자기돈은 아니고 회사돈이지만 비싼 돈 들여서 4점이라고 생각하는 식당에 데려가고싶지 않대요. 근데 회식은 예정대로 해야지 해요해요 해서 대화는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한테 하소연 하셨으니 그냥 좋게 좋게 하시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회식 가보니 웬걸…그 대리 남자애한테 옆에 앉지 말라고 하고 조금만 먹으라 그러고 음식 조금만 시키라고 그러고 완전 티 나게 계속 그러시는겁니다. 진짜 옆에서 민망해 죽는줄 알앗어요. 그 친구 거의 먹지도 않고 술만 마시더군요. 졸지에 전체 모두 눈치보면서 마니 못시키고 제대로 못 먹었어요 ㅠㅠ 막내도 자기가 회식 못 간다고 하니 파트리더 삐진것 같다 말하고 오늘 남자대리 애도 너무 상사 쪼잔한거 아니냐. 너무 심하다. 실망이다 이러는데 중간에서 사실 저희 리더의 이런 모습들을 볼때마다 너무 인타깝습니다. 중간에서 역할을 잘해서 어떻게 화합?을 이루어보고싶은데 파트리더 앞에서는 맞춰드리는 척 하고 뒤에 와선 애들 편인척 이렇게 용기 없는 제가 너무 무력하게 느껴집니다. 상사분께 말씀을 드려볼까 하다가도 너까지 그런생각이야? 하면서 상처?받으실까 역효과 날까. 아님 달라지는게 없나. 이런 감정소모 없이 일만 하고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상사분이 그런말도 하셨거든요 꼰대들은 그냥 꼰대들끼리 놀아야해. 그냥 진짜 일만 해야지 사적인 대화도 하지 말고. 근데 본인은 회식을 통해 팀웍 향상도 하고 좀 일하면서 하지 못한 이야기도 좀 하고 그래야지 하시는데. 회삭에 의미를 마니 두시는것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상사가 51:49 로 부하직원들보다는 조금 더 너그러웠으면 좋겠고 애들이 좀 부족하고 눈치없고 그래도 리더가 기분이 나쁠수는 있겠지만 그걸 그렇게 티 안냈으면 좋겠고 그런데. 이런 상사의 부족한 모습들을 밑에 애들이 몰랐으면 싶은데…회식 싫은거면 하지말자는 말도 그냥 안하시는게 훨씬 나은데. 겉으로는 삐졌다고 비춰지니 ㅠㅠ 지혜로운 중간관리자를 위한 조언들 있으실까요?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진짜 쉽지않네요 ㅠㅠ 파트리더 남자분이시고 저는 여자입니다. 저희한테 하소연을 하셔서 가서 그러신게 좀 놀랐다는 식으로 잘 말해볼수는 없는걸까요?
회사생활🎁
조언 부탁드려요 중간관리자 고민이요.
23년 08월 16일 | 조회수 733
옹
옹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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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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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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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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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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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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