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여 정도 it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간 정규직으로만 8년정도 해오다가
1년정도 프리랜서하고
결혼을 위해 다시 대기업 정규직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힘드네요 바로 프로젝트 투입되어서 주변 사람들과 얼굴도 못터고 아무도 챙겨주질 않네요 ㅎㅎ
원래 이직한 경력직은 외롭다지만..
옆에 저보다 직급낮은 직원 기분 눈치보며 업무 프로세스 질문하고 알아내는 과정도 현타가 오네요
출근하기 싫어요~~
입사한지 1개월 만에 퇴사 얘기 드리려고 심히 고민중입니다
차라리 프리랜서때가 사람 신경안쓰고
일만 신경쓸 수 있는게 저랑 맞는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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