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세 전략/기획 업무히는 직장인입니다.
2개 기업을 다녀봤는데 모두 중견기업입니다. 전통적인 교육회사라 사양산업에 속해있긴 합니다ㅠ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이 이직제안을 주셨는데, 고민이 되서 글남깁니다.
1. (상황) 지금 대표이사 직속 부서에 있는데 부서간 폐쇄성이 강해서 전체 사업 전반의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기획한 것을 실현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2. (상황) 이직제안한 회사는 매출 800억 규모의 중소기업이고 동일한 직무를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했을 때 원하는 실무경험은 할 수 있을거라고 답변받았습니다.
3. (장단점) 이직을 하게 된다면 탈교육 성공, 원하는 직무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데. 중소기업이다보니 잡무가 많을 것 같고, 다음 이직이 제한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4. (한계) 이직하게 되면 얻게 될 리스크가 나이에서 기인하는게 큰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사회초년생이면 배우고 더 큰 기업으로 이직을 하면 될 것 같은데......
5. (고민) 전략/기획이면 중소기업에서 다양한 경험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나이에 기업규모를 다운그레이드하여 이직하는게 맞을까란 고민도 있고, 40세 내외에 다시 이직한다면 중소에서 중견 or 대기업 이직하는데 한계가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ㅠ
처우는 아직 얘기안해서 모르겠고......
이것저것 생각이 너무 많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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