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근무했던 부서에 부서장 퇴직으로 새 부서장이 낙하산으로 왔습니다. 부서 업무는 처음 해 보는 것이라 들었고, 다른 업무에서 팀장 역할을 했었던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인상은 별로 였지만, 머든 내가 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여 느낌이 좋았던 첫 인상이었습니다. 물론 이 느낌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부서장 온 후 3개월 후 부터 팀장인 나를 배제하며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보이더군요. 물론 나야 머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그 이후 2달이 더 지난 시점에서 인사팀장이 면담요청을 하더라구요. 다른 부서 발령건으로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화도 났지만, 하루 정도 고민해 보니 별로 안좋은 조건이 아니더라구요. 나도 이 부서를 떠나고 싶어 했던적이 근래 더 많았으니까요. 그래서 하루만에 인사팀장에게 바로 이동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다른 직원한테서 새로운 부서장이 나에대해 안좋게 경영진에 보고를 했던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우습게도.. 직원들 일 시키면서 자기한테 보고 안하고, 맘대로 했다는 .. 부서장 패싱 했다면서 저에 대한 험담을 경영진에 서면으로 보고 했다는 겁니다. 저야 당연히 팀장이고, 맨날 하는 일이라 아무렇지 않게 직원들한테 지시하고,확인 받고 했던 일입니다. 부서장한테 보고 할 만한 특이사항도 아니고요. 늘상 있는 업무의 연속입니다. 나는 부서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은 사전에 보고를 했었습니다. 그외 일들은 업무를 해보면서 직원들한테 물어물어 업무를 알아가면 되는 것이라 생각했고요. 부서장이면 해당파트 업무에 대해 파트장 직급의 직원들과 면담을 통해 부서 전체 업무를 파악할 줄 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그래서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했었는데 뜬금없는 패씽 논란과 부서이동이라니..어의가 없었네요.. 근데 그 부서장과 일했던 다른 팀장들 야그를 들어보니...앞과 뒤가 다른 사람이니 거리를 두라고 하더라구요... 오로지 경영진에게만 충성하는 딸랑이는 덤이라면서... 잘 벗어났다 생각하고 있는데... 부서이동한지 3개월만에 다시 그 부서로 이동하라고 합니다. 짜증이 나네요.. 그 부서장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타 부서장들하고 어울리지도 못하는 사람인데...에휴.. 꼬인 직장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날 더운데 지하철에서 시원하게 글쓰면서 털어내 보려고 합니다. 하반기에 부서 분위기 좀 바꿔놔야 하겠습니다.
회사생활🎁
3개월 부서장의 패씽 논란.
23년 07월 30일 | 조회수 1,131
그
그냥웃음
댓글 3개
공감순
최신순
싱
싱글벙글지구촌
23년 07월 30일
그럴 땐 한번 튕겨주는게 또 회사생활의 묘미죠
그럴 땐 한번 튕겨주는게 또 회사생활의 묘미죠
답글 쓰기
1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