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계팀 재직중인 97년생 여자입니다.
저는 경력 약 3년, 중소 외감법인 (매출 800억,비상장) 근무중입니다.
이전회사경력이 5개월, 1년1개월, 그리고 지금회사를 1년 4개월 재직중입니다.
사실 첫번째 회사는 세무사끼고 하는 기업이여서 5개월뒤에 이건 물경력일걸 알고 기장하는 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재정이 불안해서 급여가 밀리기 시작하며 퇴사하였고 지금 3번째 기업 재직중입니다.
지금 회사가 상여 성과가 별도로있어 합치면 4천이상의 연봉이 나옵니다.. 하지만 비상장 외감법인인 만큼 일이 너무없구요.. 단순 비용처리 erp승인 등..
그리고 원가도 이 회사가 제대로 처리하는게 아닌 야매로 하셔서 업무가 내려올게없습니다.. 계속 어필은 하고 있지만 팀장님도 체계가 없으니 어떤 업무를 어떻게 줘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더라구요..
현재까지 해 본 업무는 기본적인 현업전표 검토 등, 부가세신고, 결산시 계정별 마감, 결산명세 담당파트 마감 정도입니다.
예전 회사에서는 매출 매입을 다 제가해서 품목별 매출액 계상하고 수불 확인하고 등등 원가파일도 접해보고 했는데.. 지금은 매입 매출이 담당이 나뉘어져 있어서 제가 매출은 담당하지않습니다..
최근에 중견기업 코스닥상장사를 붙었습니다. 커리어만 생각하면 이직해야하는데, 두가지가 걸리더군요 ㅠ 우선 중고신입으로 가기때문에 또 3년를 기다려야 승진이라는점, 두번째는 연봉이 거의 800-1000정도가 낮아졌습니다. 받던 돈이 있다보니 그 회사를 결국 안갔습니다.
이 회사에 있다가 2년채우고 이직할 생각인데요.. 첫 이직을 할 때 상장사로 했어야되는데 그때도 전 그 중요성을 크게 몰랐던거같습니다 .. ㅠ
지금은 한숨만 나오는데.. 2년채우고 중견 상장사 가는게 목표이긴 합니다만 혹시 조언해주실거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학교중퇴해서 학은제 학사로 경영학 취득하였고 학점이 낮습니다 3.1 정도 됩니다..
재경관리사 / 전산세무2 회계1 tat2 fat1 이런 기본자격증은 있습니다..
어학은 800이상으로 취득하려하고있고 컴활은 1급 있습니다. 재경관리사랑 컴활은 재직중에 올라가고싶어서 부랴부랴 취득하였습니다.. 회사가 워낙 널널해서 일하면서 공부도 했구요.. 욕심만 높은데 어떻게 가는게 맞는건지 뭔가 계속 막막하네요 ㅠㅠ 😧😧 횡설수설했네요,,,
혹시 더 조언주실거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ㅜㅜ
아무래도 학력을 바꾸는걸 추천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주간은 2년간 회사 공백이 생기니, 야간대 추천을 해주시던데 야간대와 학은제 사실 큰 차이가 있을까요..?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아예 석사를 따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대학원은 학비와 지금 학은제 3.1 학점 으로 진학하기 어려울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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