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되가는 엔지니어입니다. 첫 회사인 지금의 회사에 입사를 하고 처음엔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기대감과 정말 좋았던 주변 동료들.. 하지만 코로나 여파가 끝나고 회사 사정이 안좋아지자 하나둘 떠나는 좋았던 동료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만족해하며 지냈던 2년, 하지만 현재 회사에서 너무 잡다한 업무들을 줘 망가진 경력. 만들어진 제품들에 애정을 가지고 여러가지 피드백, 외부 시연 등 열심히 했지만 돌아오는건 니가 다 할줄 아니 니가 다 해. 이러한 곳 탈출하고 싶어서 다니면서 이직하자니 나밖에 없다며 말리는 상사(이분은 좋은 분입니다)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나름 멘탈도 강해졌고, 여러 문제도 잘 해결해왔다 라고 생각했는데, 믿었던 사람의 사기, 급여지연, 어머니의 암 소식, 원하던 곳들의 면접, 서류 탈락 이런것들이 너무나 많이 겹쳐서 다가오니 마음 정리해서 달려갈 힘이 안나네요. 혹시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마음을 정리하고 달려나가시나요?
약간은 현타가 오는거 같네요
23년 07월 21일 | 조회수 1,155
건
건더르
댓글 6개
공감순
최신순
혼
혼또니아리가또
23년 07월 30일
급여지연 2개월 넘어가시면 소액체당금 신청하시고 이직하세요
급여지연 2개월 넘어가시면 소액체당금 신청하시고 이직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