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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응원과 조언에 힘입어 도전 했습니다.
결과가 나왔습니다.
ㅋ
ㅋ
ㅋ
소수의 의견이 맞을 때가 있죠.
네 결과적으로는 탈락했습니다.
제가 부족함이 많은 거 같습니다.
합격후기는 많아서 실패의 경험담도 공유하는 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재도전 후 서류는 채용담당자가 확인했습니다.
하루, 이틀…. 채용 공고는 닫혔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무슨 행사가 있겠지, 바쁘겠지..
13일이 경과했습니다. 불안함이 몰려오고
14일이 되었습니다. 이정도 되어서는 연락해도 폐를 끼치는건 아니겠지. 이정도 되면 물어볼 수 있잖아.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전화를 해봅니다.
전화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전화 넣었으니 문자 보내도 되잖아.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문자를 합니다.
금방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자 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내용으로 유추 될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말하지 않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결론은… 그렇게 일씹 당하고 연락해서 떨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직이 절실한 상황에서 너무나 가고 싶은 회사가 적기에 나타났는데 제가 부족함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일로 길을 잃고 어떻게든 정신차리고 서있습니다.
여러분 영업직이 아니라도 자신을 브랜딩하고 파는 일을 훈련하세요.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미생의 한장면 중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저는 밖에서 구르다가 회사로 왔습니다.
다소 늦은 시작에서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절치부심으로 브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뛰어나고 저보다 대단한 친구들과 같은 위치에서 회사의 입맛에 맞는 사람이 되는건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들어가야 그 회사에서 나의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저도 회사의 입맛을 잘 몰라서 너무나 어렵지만, 저를 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좌절보다는 용기와 힘을 내기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응원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가고싶은 스타트업 면접 탈락했는데 다시 올라온 공고에 지원해도 될까요?
질문이 있습니다.
가고 싶은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경력이직으로 1차 실무 2차 임원까지 있고 1차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면접관과 소통이 되어서 조심스럽게 떨어진 사유를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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