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서비스는 아웃바운드 전환구조이고
꼭 TM을 거쳐야먄 최종 성과가 나오는 플로우인데요
보험, 홈쇼핑과 같은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신청 - 해피콜 - 계약)
아웃바운드 상담 전환까지
마케팅이 아웃바운드 전환까지 풀 퍼널로 개선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내부에선 당연히 데이터이니 마케팅이 책임져라. 라는 분위기 이고.. 그렇기 때문에 2차 전환(최종 계약)이 안나오는것에 대해 대표까지 나서서 이정도도 못하냐 등 블레임이 상당히 커요
매번 계약당 단가 안낮춘다고 혼나는것도 지치고
그렇다고 마케팅에서 DB수를 모자라게 받는것도 아닌데
서비스 운영 담당자는 협조도 안되고
(최근 월 평균 800개 정도 수집했네요.. DB당 단가는 3만원대 이구요)
이게 다 제가 일을 못해서인가?
내가 정말 이 부서 성과를 다 망치나?
이 부서 없어지면 내 책임일까?
나라도 전화를 붙들고 콜을 돌렸어야 했나? ... 싶기도 하고
DB를 마케팅으로 수집해서 최종 계약까지 이끄는게
정말 마케팅 몫인건지.. 궁금해요
맞다고 하면 받아 들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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