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연봉협상 적정금액 고민입니다

2023.07.09 | 조회수 4,199

아리병

현재 다니는 기업규모 : 중소기업 (20명) 재직기간 : 1년 9개월 (신입, 첫 회사) 1. 입사 - 1년차 - 연봉 : 2,400만원 - 식대 : 점심식대 법카로 일당 8천원 지원 - 시간외수당 : O - 성과금 : 연 1회, 1년차 때는 재직 2개월차 시점으로 100만원 수령 2. 1년차 - 현재 - 연봉 : 3,000만원 - 식대 : 점심식대 법카로 일당 9천원 지원 - 시간외수당 : 포괄임금제 (저녁 8시까진 수당 x, 그 외 초과수당은 휴가 혹은 수당으로 지급) - 성과금 : 연 1화 400만원 * 그 외 제공되는 복지비 x 근무에 관련있는 공부를 꾸준히 하며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고, 큰 프로젝트도 해내며 성과를 많이 내고 있어 회사에서 인정도 많이 해줍니다.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하는 편이라 야근이 매우 잦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인데 이번 연봉협상 때는 연봉이 3,500만원 이상으로 인상되었으면 합니다 이 정도로 맞춰지지 못하면 큰 회사로 이직할 생각도 하고있구요.. 제가 바라는 금액이 현실적인지 감이 오지 않고,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막연한 걸까 싶은데 선배님들의 의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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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7

후추애비

2023.07.10

BEST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개인적인 경험은 객관적인 지표를 동반한 감정적 호소가 효과적이었습니다. 1. 포폴 만들고 이력서 갱신해서 2. 다른 회사에 면접을 보고 3. 최합 후 연봉협상까지 마친 후 4. 현재 직장에서 연협 하시길 권장합니다. 물론 귀찮고 지금 회사 잘 다니고있는데 그렇게까지 해야해? 라고 생각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본인 스스로를 객관화하는데 냉정한 시장의 평가를 받는 것 만큼 좋은게 없었습니다. 덤으로 포폴을 만들며 내가 어떤 결과를 내었는지 돌아보는 습관은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차가 조금 더 많은 사람의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회사에서 인정을 받던 안받던 항상 시장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회사 내 해당 직군의 이해관계에 따라 연봉상승률이 좌우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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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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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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