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상사와 안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거래처와 통화할때마다 자꾸 옆에서 끼어들고 말을 합니다 통화를 마치면 본인의 일이 늘어난다고 죄책감을 심어주며, 화를 내니 주눅듭니다 (막상 거래처의 실수, 상사의 착각 일때가 있지만 그것을 별도로 통화할때 제가 듣지만 따로 사과를 받는다거나 문제에 대한 정정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실수를 할때마다 진급할 수 있냐고 말하며 결정권자임을 운운할때마다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직급을 달면 이런 업무를 해야한다 라고 알려준다면 좋겠지만 모든 상사분들 그러하듯 알아서 해라 라는 태도입니다 본인의 기분이 태도가 되어 분위기를 좌우하다보니 출근할때마다 스트레스 입니다 업무 외 적으로 임신&출산시기, 다이어트 등의 발언으로도 기분이 나쁠 때가 있지만 참아야합니다 이 모든게 회사이고 업무랑 연관되다보니 불안하고 스트레스받고 제가 무조건 잘 못하고 있는 상황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업무에 대한 긴장과 불안이 생기고 있습니다
23년 07월 09일 | 조회수 777
히
히응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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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다르
23년 07월 11일
님 잘못은 아니죠. 하지만 당면한 현실이니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업무 실수에 대한 것은 받아들이지만 그 이외의 것은 '짖어라. 난 모르겠다'는 스탠스로 회사 생활을 합니다. 뭐 대단한 스킬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사회적인 가면을 한 겹 쓰고 사무실에 출근합니다. 그 순간부터 누군가의 지적은 '사회적인 나' 또는 'OO회사의 팀장'에게 하는 소리가 되는 거죠. 인간 OOO에게 하는게 아니니 상처를 받을 이유도 없고. 퇴근 하면서 너덜너덜 해진 가면은 버리고, 그 다음날 새 가면을 쓰고 출근합니다
님 잘못은 아니죠. 하지만 당면한 현실이니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업무 실수에 대한 것은 받아들이지만 그 이외의 것은 '짖어라. 난 모르겠다'는 스탠스로 회사 생활을 합니다. 뭐 대단한 스킬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사회적인 가면을 한 겹 쓰고 사무실에 출근합니다. 그 순간부터 누군가의 지적은 '사회적인 나' 또는 'OO회사의 팀장'에게 하는 소리가 되는 거죠. 인간 OOO에게 하는게 아니니 상처를 받을 이유도 없고. 퇴근 하면서 너덜너덜 해진 가면은 버리고, 그 다음날 새 가면을 쓰고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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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
미래세계는
23년 10월 13일
아..가면을 쓰고 벗고...잘 되기만 하면 직장생활하는데 어쩌면 상대방에게도 나에게도 너무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요..너무 연약해서 불안과 긴장을 너무 길게 가져가는 직원이 상사입장에서도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아..가면을 쓰고 벗고...잘 되기만 하면 직장생활하는데 어쩌면 상대방에게도 나에게도 너무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요..너무 연약해서 불안과 긴장을 너무 길게 가져가는 직원이 상사입장에서도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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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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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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