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 스물아홉에 취직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운 좋게 괜찮은 대학에 합격했고(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전형빨로 들어갔거든요.), 대학에서 휴학 최대로하면서 졸업 가까스로 하고, 이력서 남발하면서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어딜 가야하겠단 생각도 없었고, 돈 많이 주고 그나마 하던게 IT니까, 관련 회사로 입사했습니다. 또 운도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즌으로 개발자 열풍이었거든요. 어찌저찌 취직했는데, 모르겠습니다. 뭐 좋아해서 하는 것도 아니니까 당연히 업무효율도 나오지 않구요. 이직을 해야하나 하고 둘러보면 요즘 빡세게 준비하는 취준생 사이에서 중고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단 자신감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즐거움도 없이 유야무야 이렇게 살다보면 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삶의 목표도 없고.. 저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를 모르겠네요. 누가 그냥 이렇게 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삶의 정답은 이거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구요. 내일 출근하기 싫네요. 어떻게 또 일주일을 버틸까요. 익명이라 어리광 좀 부려봤습니다. 처음엔 저같은 분이 있다면, 극복하는 팁을 얻어볼까 했는데, 푸념글이네요 결국 ㅎㅎ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밤이 늦었는데,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유주제
저같은 사람있나요?
23년 07월 03일 | 조회수 1,791
힘
힘들다힘들어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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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
훌라훌라훌랄라
23년 07월 06일
제 삶의 경험상 여기 글쓰는 분들이나 님이 출퇴근때 보는 사람중 90%이상은 님과 같은 목표없고 그냥 돈벌어야하니까 벌고 출근하면 점심 머먹지부터 고민하고 어떻게 놀지 뭐하지 고민하는 사람들예요 그래도 잘 사는 사람들은 사니 굳이 바꿀려고 생각안하셔두 될 듯
저는 돈은 좀 남들보다 적다 생각해도 제 꿈을 직장으로 다니고 있어서^^ 화이팅이요
제 삶의 경험상 여기 글쓰는 분들이나 님이 출퇴근때 보는 사람중 90%이상은 님과 같은 목표없고 그냥 돈벌어야하니까 벌고 출근하면 점심 머먹지부터 고민하고 어떻게 놀지 뭐하지 고민하는 사람들예요 그래도 잘 사는 사람들은 사니 굳이 바꿀려고 생각안하셔두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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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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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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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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