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에 팀장급 경력과 나이인데 대리로 낮춰 지원했습니다만,
최종면접에서 하드털이 당하고 더 어린친구를 최합시키더라고요.(관련직무 경력부족과 나이에대한 지적이 대부분)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 동일직무 보조로 5개월 계약 알바 뽑는다는데, 알바로라도 들어가서 내년 입사를 노려보는것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공기업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는데 알바로 동일직무 보조 자리가 떴네요
2023.06.27 | 조회수 1,027
라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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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BEST부담....스럽죠 당연히...지원해도 안뽑을걸로 보입니다만;
채용에 있어서 스펙과 경력, 래퍼런스, 컬쳐핏 등 많은 부분이 고려되는데 결국은 회사입장에선 아무리 스펙과 경력이 뛰어나도 우리에게 더 맞는사람(!)을 뽑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면접관으로서 실제로 그런사람을 여럿 채용해봤구요.
굳이 본인 스스로 자존감을 낮출만한 케이스에 지원해서 무엇이 득이 될까요? 나와 맞는 곳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으세요. 그곳은 '지금 현재'는 인연이 아닌겁니다. 인생은 타이밍이고 물론 그곳이 정말 글쓴이를 아니라고 판단했을수도 있지만 타이밍이 안좋았을수도 있습니다. 안좋은 타이밍에 시간과 심력 쏟지 마세요. 나를 온전히 인정해주고 봐줄수 있는곳을 찾으세요.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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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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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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