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보안인입니다.
이번에 이직 기회가 있는데 직무가 서로 상반되어 고민이 되어 선배님들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느 길로 가는것이 더 미래에 도움이 될까요?
A회사 (자산 규모가 매우 큰 외국계 회사)
시스템 및 보안운영직 (AD, O365, 엔드포인트 보안 등)
네트워크 관리
헬프업무 일부 포함
B회사보다 연봉 1~2000 높음
B회사 (국내 대기업)
관리 보안 (리스크 관리, 정책 수립 등)
개인적으로는 아직 연차가 적기에 A회사에서 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기술적인 역량을 좀 더 키우고 싶습니다. 이런 저런 시스템을 직접 다뤄 볼 수 있을 것 같아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업무 scope이 굉장히 넓어서 오히려 이게 단점으로 다가 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직 기술적인걸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많고 관리보안으로 빠지기엔 아직 좀 아쉬운 감이 있는데 어떤 선택이 옳은 결정일까요? 기회가 왔을 때 한국 대기업을 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A회사에 가서 역량을 기르면 다시 한번 기회가 올지 고민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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