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회사에서는 화이트 보드에 특정 문제를 푸는 코딩 테스트를 기술 인터뷰에서 비중있게 다루는 것 같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방식이 실무 능력을 판단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오히려 잘못된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침 이와 관련된 연구내용에 대한 글이 있어서 공유 해봅니다(전 구글 번역으로 대충 돌려봤습니다.ㅎㅎ)
제가 지금 있는 곳에서는 간단한 과제를 제안하고 그 과제의 코드를 같이 리뷰하는 방식으로 기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실 작은 스타트업이라 가능한 방법일 것 같긴한데 저는 꽤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물론 시간을 좀 많이 필요로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채용된 분들은 모두 괜찮았구요. 설사 떨어지신 분들도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되는 바와 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서는 자신의 역량을 전체로 발휘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지원자가 편안하게 느끼고 실무와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