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이직 준비하시고 이직할 회사 정해지면 출근일자 조정해서 현회사 연차 끌어서 2-3주 정도 쉬시고 이직하세요.
저도 전 직장 3년 넘게 다니면서 거의 못쉬고일하면서 번아웃으로 퇴사했어요.
글쓴님이랑 정말 비슷한 감정과 상황이었는데, 퇴사하고 한두달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실컷 했구요.
하지만 세네달 지나면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 시점에서 이직 준비를 다시 하려니 쉽지 않더라구요.
불황이라 채용 공고도 많이 없어서 조바심도 엄청 났구요..
5개월만에 겨우겨우 이직하긴 했는데,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그냥 쉬기 위한 퇴사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당장 이직 준비가 어렵고 연차 여유가 있다면 우선 한 일주일정도 푹 쉬어보시면 어떨까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도 좋구요.
라식 수술하고 며칠 푹 쉬어도 좋구요.
일 생각 직장 생각하지말고 오로지 휴식에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하신 것 같아 보입니다.(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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