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 중반을 바라보는 2년차 개발자입니다. 이직을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여 퇴사후 낙동강오리알이 되어 고민이 많습니다.
첫 입사때랑은 다르게 넣는 족족 떨어지고 자존감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네요.
가장 고민이 되는건 애매한 경력인 점과 20초중반 쌩쌩한 친구들과 경쟁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숨이 막힐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스펙을 쌓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취업시장에 나오니 힘이 드네요.
지금이 혹시 비수기인걸까요? 비수기라면 정신차리고 8월까지 버텨볼까하고..그게 아니라면 객관적으로 커리어를 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