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세계환경의 날'이였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보호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등 110개국이 참가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유엔인간환경회'의 결의로 제정 되었습니다.
유엔인간환경회의는 매년 주제를 발표합니다.
특히 2018년과 2015년, 2013년의
주제를 또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2018년 주제는
'플라스틱오염(Beat Air Pollution)'
2015년 주제는
'현명한 소비, 70억 인구의 지구를 살립니다.
(Seven Billion Dreams.
One Planet. Consume with Care)'
2013년 주제는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소비패턴과 폐기물관리방법이
개선되지 않으면 2050년까지 전 세계에서
120억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2015년 발생한 플라스틱폐기물 가운데
79%가 매립되거나 버려졌고
12%가 소각되었고, 9%만 재활용되었습니다.
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에는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이
12억 8천만톤(2019년의 3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심각한 해양오염과 함께 토양을 오염시켜서
바로 우리의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미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먹다남은 음식물 쓰레기와 과도한 의류소비는
기후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심각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나하나쯤이야'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신다면,
'나만이라도'가 절실한 '지금'입니다..!!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님 글에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