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고민많던 6개월 중고신입의 깨달음

23년 05월 31일 | 조회수 1,379
퇴그으는

이전에 이런저런 고민들 여기에 올리면서 현생에서도 지지고 볶고 많이했는데 최근 쉼이 조금 있으면서 인생통찰을 하게되었는데 통찰된 것들을 회사생활,삶에서 적용하니 저의 삶이 윤택해지네요 1. 사람들의 표정에 민감할 필요없다 -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이 없다 (원래 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내가 실수 이렇게 했으니 저 사람이 나 엄청 싫어하겠지 등등 생각하다보니 사람들을 마주할 때 늘 자신감이 없었음) ➡️ 나의 실수가 잘못된거지, 나의 실수로 나를 답답해할 수는 있어도 인성적 문제가 아니라면 사람은 싫어하기는 쉽지않다. 2. 실수를 대하는 태도 - 실수나 잘못을 지적받을 때 민감하게 받으면 오히려 상사가 나의 오류를 말하기 꺼려한다 (이전에 실수를 하면 1번과 같은 사유로 불안해하다보니 ‘헉 어떡하지어떡하지’,‘망했다 큰일났다 나 이제 이 회사에서 망했다’라고 생각해서 그 한 마디 한 마디에 엄청 깊게 들어갔는데 오히려 그러니 나의 오류에 대해서 그 사람들도 얘가 힘들어하는데 이것까지..그냥 넘어가자 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없어짐) - 실수나 잘못에 ’헉, 아까는 이렇게 생각해서 잘했는데 이번에 놓쳐버렸네요 이럴수가’ 하니까 오히려 그냥 ‘확인해야지~’ 하고 넘어간다. 3. 나의 배려가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될 수 있다 - 도움을 요청하고,부탁할 줄 아는 것도 센스다! 내가 해야할 일을 부득이한 상황으로 못하는 상황에 일을 더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해서 어떻게든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나의 상사가 나를 챙겨주지 않는 것처럼 주변에서는 보여서 상사를 욕먹이게 하는 것이 될수도 있다. ex) 사무실에 출근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업무하려고 출근했을 때 나는 나의 업무를 하려고 온거지만 저렇게 아픈데 출근시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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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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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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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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