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있는 그대로 현재 상황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저는 기업영업(B2B), 기술영업 하고 있습니다.
23년1월 현직장에, 경영진 추천으로 입사 하였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부터 실무자 및 경영진과 관계가 있었고, 추천받아 입사하였습니다.
기술영업 특성상, 아니.. 영업 특성상 차량이 필수 입니다.
특히 장비들을 가지고 다녀야 해서 차가 필요한데
법인차량이 1대 있는데, 애초에 제가 들어왔을때 부터
그 차량은 다른 영업팀에 픽스되어 사용중으로
저희 영업팀은 사용을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현재 상황이 녹록치 못해 차량 지원이 어렵다고해서, 개인사비로 차량 구매 하였습니다. (약 1500만원 지출)
주유, 톨비, 정비에 다한 지원받고 있으며
자동차세, 보험은 개인비용으로 지출 하였습니다.
차량 감가상각에 대한 보상은 전혀 받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전
지방 출장 후 수도권 올라오는 길에 차량이상이 발생되어
견인비 30만원, 정비비 120만원 지출이 발생 하였습니다.
갑작스런 상황이라 일 마치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길이라 저녁이었고, 고속도로 갓길에서 위험하니 빠르게 긴급출동 불러서 견인하였고 다음날 차량 수리 하였습니다.
상황과 지출에 대한 부분은 영업팀 총괄 하시는 분께
경황이 없어 유선보고 하였고, 견인차 타고 가면서 휴대폰으로 관련된 분들 참조하여 메일도 보냈습니다.
얼마 후 회계팀에서 전달받은 내용으로는
차량의 명의 주인은 저이고, 비용처리 및 수리는 회사 법인카드로 하는데, 이후 회계감사시에 이러한 내용을 증명할수가 없다나요? 이런식의 내용을 가지고 그냥 법인차량을 한대 뽑자, 아님 제 차량을 인수하자..
이 내용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회의를 하자고 하네요.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영업용차량이 필요한데 없어서 회사에 요청하니 거절.
차량이 필요하여 개인이 비용지출하여 차량 구매.
회사는 개인의 영업용도 차량에 대하여
주유비, 톨비, 정비비용은 지원을 약속.
정비비용이 크게 발생되니, 갑자기 말이 바뀜.
다음번 회의 하자고 하면
자동차세, 보험료 제가 지출하고 있고
감가상각에 대한 보상안도 없이 차량 운영 하는것에 대한
부분으로 이야기 해봐도 될까요?
저는 다른것 보다.. 저를 이끌어주신 회사 경영진에 대한 실망감이 큽니다.
두서 없이 너무 장황하게 글을 작성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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